청아 만난건 행운이예요~!!!

안녕하세요 하늘이예요~^^
벌써 결혼식 끝난지도 3주가 흘렀어요~ 말도 안돼 ㅋㅋ

그러보니 청아랑 인연을 맺은건 어느새 6개월이네요..
결혼 날짜 잡히자 마자, 아무 것도 모르고, 결혼 카페 이런거 가입 하나도 안하고 인터넷 검색하다가 갑자기 ‘청담웨딩코아’라는 이름에 확 FEEL이 꽂혀서 바로 홈페이지 가입하고 다음날 원장님 전화 받고 바로 달려갔더랬죠…

사실 방문한 것도  퇴근 길에 충동적으로 ‘그래!! 가보자!!’ 해서 신랑한테 “나 상담받으러 간다~” 말만 하고 간거였는데 청아 원장님, 사장님, 박과장님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말씀들에 제가 푹 빠져버렸나봐요~
청아 식구들에게 말씀은 안드렸지만
정말 다른 곳에 상담 한번 안받아보고 신랑한테 나 그냥 청아에서 할거라고 막 이랬답니다 ㅋㅋㅋ
신랑은 막 다른 곳 정말 안가봐도 되겠냐고,, 저는 막 안가봐도 된다고,,,ㅋㅋㅋ
신랑도 곧 감탄사 연발하면서 청아 팬이 되었지만요 헤헤

근데 그 선택이 정말 탁월했다는 걸..청아 방문 할 때마다..느끼고 또 느꼈어요..
청아는 우리가 마치 뭔가 더 특별한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지게끔 만들어주더라구요~
청아에서 리허설&결혼식 진행해보신 분들은 아마 무슨 말인지 아실거예요^^*

리허설이랑 본식은 드레스는 말할 것도 없고
결혼식장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해서한복, 신혼여행, 폐백, 부케 등등
신부들이 걱정할 만한 부분들을 어찌나 콕콕 찝어서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는지..
안목 부족하고, 결정 못내리는 저는 정말 청아 식구들의 조언 한마디 한마디에 의지를 많이 했었어요 ㅋㅋㅋ

전 본식 때도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같은 거 전혀 생각 안해두고 갔었는데
어쩜 원장님 말씀대로 하니 딴 사람이 되어있는거 있죠;;;
다른 신부님들도 저처럼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 딱히 찾기 어렵고 그러시면
그냥 원장님께 “그냥..예쁘게 해주세요~” 요 말 한마디만 하십쇼!! ㅋㅋ
그럼 정말 결혼식장에서 예쁘단 소리 수도 없이 듣게 되실 거예요~하하핫

본식 사진이랑 앨범 넘넘 기대되요~
사실 예쁘다.. 예쁘다.. 말만 들었지 그날 일은 사실 뭐 꿈꾼 것 마냥 지나가서요 ㅋ
사진 나오면 다시 한번 느끼게 되겠죠?^^

본식 앨범 찾으러 갈 때 뵐게요~
그 전에 또 놀러 갈 수도 있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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